한국시간으로 6월8일 새벽, 미국 WWDC에서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4(iPhone 4)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에는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에서 지난 20년간 삼정전자의 기술과 경험을 총 결집한 스마트폰이라고 명명된 안드로이드 폰인 삼성의 갤럭시 S (Galaxy S)가 발표됩니다.

아직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하지 않아 대부분 스펙위주의 비교를 통해 간접적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만 아이폰4나 갤럭시S 그리고 LG 전자의 옵티머스Q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제품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대만의 HTC가 가세하여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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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신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S

지난해 11월 말에는 애플의 아이폰 3GS의 국내 출시와 윈도우모바일 6.1 기반의 옴니아2가 최신 휴대폰으로서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불과 반 년 전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시장의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옴니아2는 곧바로 단종되었으며,옴니아2 뿐만 아니라 윈도우모바일이라는 플랫폼 자체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것 같아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폰 7 플랫폼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과거 윈도우모바일 플랫폼과의 하위호환성을 버리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폰 7의 출시시기가 2010년 말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러한 발표로 인해 기존의 윈도우모바일 6.5 이하의 윈도우모바일 OS는 실질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버림받았으며, 너무나 당연하게도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 선택되지 않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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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윈도우모바일 6.5폰인 htc의 HD2

근래 윈도우모바일을 채용한 스마트폰인 대만 htc의 HD2와 같은 폰이 SKT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만 이 제품자체도 국내 런칭이 근래일 뿐 최초 발매는 미국에서 작년에 이루어진 폰입니다.

과연 윈도우모바일 플랫폼은 회생 불가능일까?

앞서 이야기 한대로 모바일 세상은 현재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폰 7의 개발자용 SDK가 발표되면서 일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만 현재 애플과 구글이 몰아가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에비한다면 미미한 실정이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이 지난 4월에 발표한 아이패드가 발매 2달 만에 200만대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흥행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아이패드에 대응하는 태블릿 디바이스인 쿠리어(Courior)를 개발하다가 중단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쿠리어 프로젝트릏 중단시킴으로서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항할만한 패드형 디바이스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무장한 애플과 안드로이드 폰 및 안드로이드/크롬 OS를 탑재 할것으로 예상되는 구글패드에 대항할 아무런 무기가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2010년의 모바일 사업은 가장 지지부진한 해가 될 것 입니다.

이외에 IE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등 전체적인 지표에 빨간등이 켜졌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애플에게 주가총액순위를 넘겨주는 등 안 좋은 싸인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위안이 되는 점은 윈도7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Desktop OS 시장에서의 교체수요 및 Office 2010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윈도우모바일이 이렇듯 갑자기 시장에서 퇴출된 원인으로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느린 성능과 반응속도, PDA 기반의 불편한 인터페이스에다가 국내 이통사의 이상한 어플리케이션들이(스카프, 통메 등) 올라가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었습니다. 더욱이 오픈OS인 안드로이드와 달리 윈도우모바일은 라이센스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단말제조사들에게 외면 당하는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이 사용자들의 충성심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여러 단말제조사로부터 출시되어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RIM의 블랙베리가 기업시장이라는 니치마켓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바다가 새롭게 시장에 런칭하였습니다.

스마트폰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가장 후발주자가 되어버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 7의 미래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의 윈도우폰 7이 기대가 되는 이유.

첫째. 아이폰과 차별화되는 폰 디자인

다음 그림은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옴니아,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S와 아이폰3GS, 그리고 윈도우폰 7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삼성 옴니아와 갤럭시S의 폰 디자인이나 OS의 UI 디자인의 기본적인 구성과 형태가 아이폰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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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삼성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스마트폰의 형태가 아이폰을 크게 벗어날 수없다는 논리로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삼성의 자체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 역시 위의 3가지 스마트폰과 기본적인 구조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부적인 터치감이나 UI, UX의 디테일한 면의 수준까지 동일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일종의 시각언어이며 시각언어도 일반적인 말과 마찬가지로 ‘뉘앙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들은 디테일하게 비교한다면 물론 아이폰과 다른 디자인 이겠지만 시각언어로서 가지고 있는 ‘디자인 뉘앙스’는 아이폰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윈도우폰 7의 경우 완전하게 아이폰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폰 7이 새롭게 채용한 디자인이 아이폰보다 사용성이 떨어지거나 사용자들에게 환영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따라하기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디자인과 사용환경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며, 윈도우폰 7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전혀 새로운 혁신적인 UI

이번 윈도우 폰 7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전 윈도우모바일과 전혀 다른 형태의 UI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윈도우폰 7시리즈는 앞서 예고된 대로 준HD의 UI와 그 기본적인 틀이 상당부분 비슷하긴 했지만, 사용자의 경험(UX)를 기반으로 정교하면서도 편리하게 설계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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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폰 7의 메인화면 Prototype

윈도우폰 7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아이콘이 없는 대신 일정한 크기로 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타일을 메인 UI에 배치하고 6개의 카테고리를 나눠 세부 항목들을 묶은 허브형태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윈도우폰 7시리즈 UI의 특징은 아이콘이 아닌 타일과 허브 UX라는 구조로 나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윈도우폰 7의 UI는 사람들(People), 사진(Pictures), 게임(Games), 오피스(Office), 음악과 비디오(Music+Video), 마켓 플레이스(Marketplace) 등 6개의 UX 허브 안에서 커뮤니케이션, 멀티미디어나 게임을 즐기거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 허브에 들어가더라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통일성을 유지했고, 그 모든 기능을 뒤로가기와 홈, 검색과 멀티 터치를 이용해 모두 다룰 수 있도록 UI를 통일시켜 일관된 조작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소셜 기반의 스마트폰

People Hub는 소셜 네트워크를 위한 허브입니다. 페이스북과 윈도 라이브에 업데이트되는 지인들의 글이나 사진 등 업데이트를 바로 확인하고 관리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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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폰 7의 기본 UX인 피플허브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북미지역에서는 한국에서 몇 년 전에 있었던 싸이 열풍처럼 초등학생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facebook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 문제로 인해 3만 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집단 탈퇴한 일이 올해 발생하기도 했지만 전세계에서 4억 7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사용자수도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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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23일 기준. 전세계 Facebook 사용자 수

현재와 같은 facebook의 상승세와 facebook의 서비스 특성상 모바일/스마트폰에서의 영향력은 계속 증가 할 것입니다. 윈도우폰 7이 발매되는 올해 말이 되면 facebook 사용자의 수가 5억 명~6억 명 사이가 될 것이며 SNS 뿐만 아니라 가장 큰 인터넷/모바일 서비스로 포지셔닝 할 것입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서도 물론 앱을 인스톨하여 faceboo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처럼 OS에 기본으로 구성되어 제공 될 수는 없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facebook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facebook이 지금까지 커지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facebook과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관계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윈도우폰 7은 facebook을 가장 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가 가지지 못한 차별점이 될 것입니다.

넷째. Xbox Live 를 내장한 게임지원 애플 앱스토어 앱의 80%는 게임입니다.

스마트폰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윈도우폰 7은 실버라이트를 기본 UX 플랫폼으로 채택하고, XNA 게임 프레임워크를 기본으로 내장해 개발자들이 한번의 개발로 PC와 Xbox, 스마트폰까지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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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xbox가 아무래도 아이폰 보다 한 수 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우폰 7이 xBox로 인해 게임 분야에서의 우위를 가져 갈 수 있을 것이며 윈도우폰 7의 주요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다섯째. H/W Spec.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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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10을 통해 공개된 윈도우폰 7의 최소사양은

정전식 터치 스크린 : 4 개 이상의 터치 포인트
센서 : 가속 센서, A-GPS, 조도 센서, 근접 센서, 나침반
카메라 : 500 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미디어 : 일반적 코덱과 가속 지원
메모리 : Ram 256, 8GB 내부 스토리지
GPU : 다이렉트 X 9 가속
프로세서 : ARM v7 이상
해상도 : 800 X 480 WVGA 480 X 320 HVGA
키보드 : 옵션
버튼 : 전면 버튼

이외에 멀티태스킹 미지원, 윈도우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기본 브라우저/ 파일탐색기 등 기본설정 다른 어플로 변경 안됨, 이동식 디스크 모드 미지원, 외장메모리 미지원 등입니다.

위의 사양은 최고사양이 아니라 윈도우폰 7 라이센스 받아 폰을 만들기 위한 최소사양입니다. 이 발표 사양이 최소사양임을 감안 할 때 윈도우폰 7의 Reference 기기의 경우 아이폰4나 최신의 안드로이드 폰을 능가하는 제품스펙을 갖출 것 입니다.

최소사양인 만큼 변화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MS의 결정은 그간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는 폭넓은 보급라인을 유지하면서도 그간 MS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불안정성과 속도 등을 보완하려는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도 애플의 제품들과 같이 강력한 통제 속에서 폰의 퀄리티를 콘트롤하면서 윈도우폰 7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 입니다.

여섯째. 조 벨피오리 MS 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은 MS가 만든 가장 뛰어난 OS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조 벨피오리 MS부사장은 20년 동안 MS에 근무하면서 윈도XP와 윈도 미디어 센터와 관련된 각종 기획과 비즈니스를 맡으면서 UX 전문가로 일하였고, 윈도우7과 준HD의UI를 성공시킨 사람으로 이번에 윈도우폰 7 개발의 총책임을 맡았습니다.

윈도우폰 7의 UX 구조는 준HD용 PC 소프트웨어의 퀵플레이 모드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조 벨피오리 부사장은 스마트폰의 PC화를 노력한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사용성에 맞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윈도우폰의 UX를 실현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애플 아이폰의 성공요인을 꼽을 때 제일 먼저 스티브잡스를 이야기 합니다. 마찬가지로 윈도우폰 7이 성공한다면 조 벨피오리라는 사람에 의해 개발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곱째. 마이크로소프트 자체의 잠재력

현재 외적으로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 활기가 떨어지고,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쉽게 무시될 만한 기업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자본이 많은 IT기업 중 하나이며 가장 높은 기술력과 수 많은 모바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기업입니다.


더구나 유선 인터넷에서의 기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력이자 가장 큰 자산입니다. 데스크탑PC 및 Xbox 등 기존 플랫폼과의 Collaboration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약
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시장에서 3개의 Big Player가 경쟁할 때 가장 경쟁이 치열해 집니다. 올해 말에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겠지만 애플과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과의 한판승부가 기대됩니다.

이 승부에서 가장 주요한 사항은 각 플랫폼을 둘러싼 ‘Ecosystem’ 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졌는가 입니다. 국내 업체들이 애플과 같은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해온 충성스런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들은 애플에 충성하는 애플사용자 그룹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윈도우폰의 경우 600~800만 명 이상의 VB 개발자군이 잠재적인 윈도우폰 7 개발자로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가장 큰 자산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모바일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매우 불리하며, 상당히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없습니다만 만일 윈도우폰 7이 2010년 초에만 나왔어도 현재와 같이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1년이라는 시간은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긴 시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는 않겠지만 윈도우폰 7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결국 자신의 포지션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한 대로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과 UI/UX를 가지고 정석으로 시장과 맞서기 때문입니다.
 
‘대충 빨리 아이폰을 따라 하는’ 국내 기업과 차별화 되는 점이며,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시장에서 확고하게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에서 진검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이 포스트는 디지에코  www.digieco.org 에도 동시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2010/07/14 23:21 2010/07/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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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MS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인 레이오지 만으로도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07/15 00:22
  2. 아크몬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
    흥미진진하네요.

    2010/07/16 00:03
  3. 길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윈모에 가장 애착이 가는데 앞으로의 구도에 대한 예상을 다각도로 보셨네요.:) 잘읽었습니다.ㅎㅎ

    2010/07/16 09:57
  4. 과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재미삼아 쓰신것 같아 저도 좀 재미삼아 써보겠습니다.

    1. 먼저 외관이 달라서 좋다...라는 말 뭐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갤럭시 S든 뭐든 다 아이폰화 되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했거든요

    2. UI 부문은 그런데 쉽게 기대가 안갑니다. 전 솔직히 WM의 향수를 못잊는 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솔직히 극단적으로 말하면 MS는 모바일은 버려뒀다는 느낌밖에 없었으며 파렴치한이라고도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런 과거를 보고 현재의 UI를 전망한다면 MS의 윈도우라이브나 MS 홈페이지의 UI를 보면 정말이지 뜨악입니다. 곳곳에 숨겨놓은 메뉴. 전혀 직관적이지 못한 UI. 물론 UI 디자이너가 다르기때문에 전혀 딴얘기가 되겠지만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오히려 얼굴찌뿌리게 만드네요

    3. 윈도우라이브, 페이브북. 좋습니다. 근데 한국사람들이 저 두서비스를 쓰나요? 인기도 없는 윈도우 라이브를 폰에 넣는 고집은 뭘까요? 물론 구글 역시 각종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에 넣었지만 구글 서비스는 쓸만도 하고 많이들 쓰고 있죠

    4. 게임? Xbox플랫폼이어서 게임이 좋을꺼다? 글쎄요 입니다. Xbox게임이 그대로 포팅되는지도 모르겠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so what?

    5. 하드웨어스펙. 당연히 늦게 나오니 좋을수밖에요. 저 얘긴 마치 아이폰5 가 기대된다는 얘기와 다를바 없죠

    6. 저도 MS의 저력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쪽을 따라올려면 최소 2~3년은 더 걸릴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솔직히 저도 W7가 기대는 됩니다. JUNE HD도 써보질 못했습니다. 남들과 다르다=좋다...가 아니기때문에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UI에 익숙한 사람이 w7 UI에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하네요

    2010/07/16 13:31
    • mob  수정/삭제

      재미삼아셨지만 5번 방식은 애플과도 안드로이드와도 차별화된 방식입니다. 애플은 물론 단일 플랫폼이니 논외하고 안드로이드는 저가형 고가형 모두 지원되는 반면에 그로 인해 파편화가 많이 발생하죠. 고스펙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질게 아니라 운영체제 회사에서 스펙을 지정한다는 것은 파편화를 그만큼 막을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점이지 않을까요

      2010/07/18 18:09
    • 시퍼  수정/삭제

      과객님이 재미삼아 작성한 댓글에 저 역시 재미삼아 댓댓글 작성합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조금 있어서요.

      하나는 Xbox라이브 입니다.
      Xbox 처음 출시했을 때는 거의 버림받은 콘솔과 다름 없었죠. PS2의 큰 성공과 후발주자의 불리점에 따른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PS2를 능가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XBOX라이브이죠.
      그전까지 콘솔 게임은 싱글플레이이거나 같은 공간에서 하나의 기기에 패드를 추가 연결한 멀티플에이였습니다.
      허나 XBOX라이브의 등장으로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가 비로소 본격적으로 가능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XBOX360으로 넘어오면서 빛을 발하였구요.

      지금 아이폰/아이팟 어플중에서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어플이 몇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짧은 지식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한 플레이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허나 XBOX live를 통한 멀티플레이라면 Wifi를 이용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짧은 소견입니다.

      두번째로 MS의 저력을 상당히 낮게 평가하시는데...
      팜OS 다음의 점유율을 보인 포켓PC를 생각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PDA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변화하면서 그 변화를 따르지 못한 팜OS가 사장된 반면 빠르게 대응한 MS WM는 i OS가 나오기 전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콘솔의 대명사인 PS를 밀어낸 XBOX360의 마케팅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WM7이 시대의 요구를 얼마나 잘 반영하느냐겠지만요.

      2010/07/19 14:16
  5. 아스카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폰7도 iOS같은 제한적인 멀티테스킹 지원 합니다.

    과객//한국 페이스북 사용자가 100만을 넘었고, 그들은 일반적 집단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율이 훨씬 높을 겁니다. 그리고 윈도우라이브는 MSN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페이스북과 같은 시스템인데, 요즘 젊은층 사이에선 네이트온이 많이 사용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도 MSN은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 메신져 입니다. 모르면 말을 하지 마세요.

    XBOX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콘솔이고, 그많큼 윈도폰7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또,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은 작업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디자인되어 현 스마트폰에 적절하지 않긴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바일 OS시장을 지배했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개발 경험도 많구요.

    또한 JUNE이 아니라 ZUNE 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시면서 평가하시는 자체가 웃기지만, 아무튼 준패드도 그렇고 준HD의 UI도 그렇고 아이팟과 아이폰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편하다는게 중론입니다.(물론 아직 멀티미디어 부분에 한정되지만)

    2010/07/17 00:12
  6. 네, 저도 무지 기대됩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여러분! 댓글 달때는 차근 차근이 "아 내 의견은 좀 다르다. 내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렇게 말합시다. 여기가 무슨 디시인사이드에 폐인들 모이는 겔러리인가요?
    여튼 저도 윈폰7 기대되요. 마치 처음 아이폰이 출시 될때 그 설레임 이랄까. 너무 새로워서 좋네요. 아이폰4 사용 후 윈폰7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그때 쯤이면 아이폰도 객체지향의 힘을 다할 것 같네요.

    2010/07/18 19:33
  7. 자연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옴니아 2도 아니고 1쓰는데 갑갑하네요...
    2년 약정 어서 끝나길

    2010/07/19 09:56
    • 아..  수정/삭제

      저는 옴니아2 쓰는데 약정이2011년 12월에야 끝날텐데 버림받은 느낌이 드는군요

      2010/08/01 20:38
    • 강남역 지하에서 지금 약정 물어주던데요  수정/삭제

      광고하는 건 아닙니다만;;;
      약정 물어주던데요 할부금이랑...
      뭐 저는 아직 바꿀생각이 없어서 문의는 안해봤지만
      강남역지하상가에 핸드폰 상가들 많거든요.
      지금 좀있으면 거기 물갈이시즌다가와서 그런지
      다들 목메고 있는듯...

      2010/08/14 20:16
  8. kimatg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WP7관련 글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기대가 되네요.^^

    PS: 근데 본문의 Xbox Live 로고 이미지는 오래전 Xbox1 시절때의 로고인데, 더 최근의 것으로 바꾸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

    2010/07/19 17:18
  9. 탱탱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기대를 접었습니다.

    MS 의 그동안의 행보를 보아하니, 수많은 오동작과 문제들이 눈에 선하군요.

    (Ipaq, Axim, RW6100, M4500, 옴니아 등등 사용)

    너무나도 늦은 시장 진입과 더불어 성공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데, 기존 사용자로서의 입장입니다.

    기존 시장을 버린다는 점도 상당히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네요.

    여지껏 악조건의 시스템에서 힘들여 개발해온 개발자들의 노고가 물거품이 되었으니 말이죠.

    (현재 낙관적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은 MS 관계자들이나 MS 의 잠재력이나 이미지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2010/07/21 12:39
  10.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델 사의 라이트닝을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ms의 모습을 보면 기대하는게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ms라는 기업의 파급력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07/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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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olumnist 김석기가 쓰는 IT Column Blog '니오의 N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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