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 발표. 진짜인가 사기극일까?

old web 2009/07/07 17:45 Posted by 니오
티맥스 발표가 끝났다. 성공적인 발표라고 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말들이 많고 찝찝한 구석들이 많이 보였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최소한 지금과 같은 완성도로는 11월에 정식출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인터넷 구석구석에서 Tmax Windows가 진짜냐 가짜인가에 대해서 많이들 논하고 있는데..이번 발표의 시연은 너무도 제한적이고, 제공된 시연의 시간이 짧은데다가 관련된 Q&A도 없이 축하공연으로 넘어가 버려서 발표장에서 보여준 정보의 양만 가지고는 이게 실제로 제작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생각한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11월에 정식 출시할 OS라면 발표와 더불어 시험판 정도는 뿌려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런것도 하지 않았으며, 최소한 발표회장에서 여러대의 데모PC에 깔아놓고 일반인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것 아닌지?

그리고 티맥스가 상장사가 아니어서 주가조작의 의도는 없다고들 하는데..

불과 2달전 기사를 검색해 보면 SDS와 매각 협상 결렬 및 KT와의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나왔는데, 이러한 발표를 통해 매각 협상가격을 올리려는 의도는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이 기사내용에 대해서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사실을 부인했었다.

내가 티맥스윈도우스 의 발표를 보고 든 생각은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하기에는 뭔가 안보여 주는게 많다' 이다. 개발소스를 공개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프트웨어가 돌아가는 장면을 보여주면 되는데 왜 뭔가를 숨기고 안보여 준다는 생각이 들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2009/07/07 17:45 2009/07/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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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max Window, 급하게 먹고 체하다

    Tracked from 시리니  삭제

    오늘 우리나라 IT 역사상 매우 인상 깊은 한 페이지가 티맥스에 의해 장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GUI 인터페이스를 가진 운영체제가 첫 선을 보인 것이 그 것입니다. 티맥스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티맥스를 응원하고 싶고 꼭 이 도전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 보이고, 또 그 기나긴 .....

    2009/10/26 17:23
  2. Tmax 윈도가 절대 발매 안되는 4가지 이유

    Tracked from 니오의 nweb.kr  삭제

    지난 7월 7일. 티맥스 윈도 발표회 후 블로그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최소한 지금과 같은 완성도로는 11월에 정식출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포스팅 했었습니다. 관련글: Tmax 발표, 진짜인가 사기극일까? 이제 기다리던 11월이 되었고 Tmax는 지켜 보라던 출시를 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박대연 회장이 큰소리 치면서 11월 출시를 발표했던 동영상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당시 tmax 발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1. 발표(준비..

    2009/11/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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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天時流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하의 MS도 시연회에서는 블루 스크린 뜨고 그런 일이 있었을 정도인데..
    오늘 정도면 그럭저럭 볼 만한 수준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은 11월에 나온다는 최종버전이 나온후에나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듯 싶네요.

    2009/07/07 17:52
  2.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11월에 나올수 있는 수준이 아닌것 같습니다.

    2009/10/26 16:53
  3. 써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영체제 자체에 파일 카피가 없어도 외부 툴을 사용해서 설치하는 건 가능한데요. 예를 들다면, 자동차 전시회에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갈 필요는 없죠. 지게차(?)로 들어 옮기면 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11월에 출시하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베타 테스트 하고, 피드백 받고, 수정하고 다시 테스트하면서 안정화 시키는데, 6개월 이상은 걸릴텐데 너무 짧은 시간을 배분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티맥스 혼자 열심히 일해서 되는 게 아니라 수많은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일인데 말입니다.

    안보여 주는게 아니라, 아직 못보여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있으니 나아지기는 하겠죠. 그래도 불안감을 씻어주기는 부족한 시연 같습니다.

    2009/07/07 18:04
  4.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설들이 있는데, 일반 XP용 어플리케이션이 안돌아가는것 보면 일단 XP 테마가지고 장난친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약 XP테마임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어플이 안돌아가게 했다면 모르겠네요) 오픈소스가지고 했을 것이란 설도 있고 암튼 Clear 하지 않아 보이네요.

    2009/10/26 16:53
  5. 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직 못 보여 준다에 한표.

    2009/07/07 18:36
  6.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 보여 줄게 없어보인다..는 어떤가요?

    2009/10/26 16:53
  7. 다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맥스 리눅스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2009/07/07 19:57
  8.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티맥스 리눅스라.. 윈도용 오피스랑 브라우저만든다고 함 그런대로 이해가는데..티맥스 윈도우를 따로 만든다는것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2009/10/26 16:53
  9. 델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만들어진 운영체제로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지만,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대연 회장의 이혼 발언도 맘에 안드는데 -.-; 굴지의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 조차도 윈도우 신제품 출시에 1년을 넘게 베타테스트를 하는데, 11월 출시..성급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위대한 도전이 꼭 필요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어요.

    더욱 슬픈건 11월까지 불과 3개월 남짓..그때까지 또 얼마나 많은 수의 개발자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이혼을 당하며 혹사를 당할지..슬픕니다 -.-;

    2009/07/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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