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편에 대한 6대 궁금증

featuring 2009/01/06 08:33 Posted by 니오
네이버가 1월 1일을 기해 과감하게 Top을 개편했다. 숫치적으로 성공했는지는 여부는 최소한 코리안클릭 주간,월간지표 발표가 있어야 나오겠지만..비과학적인 나의 느낌으로는 성공적으로 개편했다. 일반적으로 다음이나 SK comms 같은 포탈들이 TOP 개편 시 무슨 비밀문서 다루듯이 일부 담당자들만 공유하다가 짠하고 오픈하는 관행을 볼때, 네이버가 보름전부터 개편할 Top을 미리 오픈하고 사용자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높이 살만하고 칭찬받을 만하다. 그리고 그 결과로 사용자들이 혼란을 덜 격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다른 포탈들도 좀 보고 배웠으면 한다.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1. 메인배너
일단 배너가 시원하다. (다른 배너를 찍으려고 F5를 계속 눌렀는데 타겟팅되어있어서 그런지 적벽대전만 줄창나오네요.1보니까 내스타일 영화 아니던데..-.- ) 로그인을 우측으로 옮기면서 까지 배너를 키웠는데, 느낌으로는 이렇게 확실하게 시각적효과를 보여줄지 몰랐다. 궁금한건 CTR인데 이전 메인배너와 비교해서 크기는 150%이상 늘어난것같은데 CTR은 정성적으로 200% 이상 늘어나야 할것 같다. 실제로는 CTR이 얼마나 늘었을까?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2.자주쓰는 메뉴

서비스를 사용자가 편집해서 써라..라는거는 사실 상당히 개발자적인 개념에서 나온 기획 같다. 아무튼 나도 집에 있는 PC를 설정해서 쓰고 있는데 나름 편리한 기능 같다. 내가 설정한 것은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쓰는 교통,날씨,만화,사전이다. 내가 궁금한 것은 과연 사용자들중에 몇%가 설정해서 사용을 하고 있을까 하는점이다.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3.로그인

메인배너가 확장되면서 로그인 박스가 우측으로 옮겨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부분중 하나인데. 편하냐 불편하냐의 이야기는 결국 로그인 비율이 늘어났는지 줄었는지만 보면 간단하게 나온다. 네이버가 카페나 블로그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로그인 비율이 높아지고 있었는데..이번변경으로 Top에서의 로그인비율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4.브랜딩보드


네이버 브랜딩보드는 네이버 배너광고의 간판스타였었다. 하루에 1억짜리배너를 줄서서 사용하려고 했으니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그걸다시 오전 오후로 스플릿해서 가격을 또올렸다. 대단하다고 밖에..이번개편으로 메인배너의 영향이 커짐으로서 브랜딩보드의 효과가 어떻게 바뀌었을지(CTR)이 궁금하고, 현재 '네이버홈 이렇게 써보세요'라는 자체 배너가 돌아가는데..브랜드광고 안받고 돌리는건지..아니면 브랜딩 보드 광고들어오는게 줄어서 (인벤토리가 남아돌아서..) 돌리는건지?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5.오픈캐스트

오픈캐스트 UI가 애플 아이팟에서 앨범찾는 UI에서 모티브가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뿐일까? 처음에 오픈캐스트 설명파일을 봤을때 개념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호응이 떨어지는것 같다. (캐스트별 구독률 설정이 숫자가 낮다는 이야기다) 앞으로 '진짜 Open" 캐스트가 된다면 사용율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데 현재 사용율이 궁금하다.

네이버 TOP 개편에 대한 궁금증 6.뉴스캐스트
이번에 바뀐거 중에 하나가 원하는 신문사를 골라서 보는 기능인데 조중동vs 한계레.오마이,경향 , KBS vs MBC , 한경 vs 매경, 전자신문 vs 디티 설정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이 6가지 부분에 대해 그냥 웹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제가 포탈에 다니는게 아니니 어디 써먹을 데도 없고. 혹시 아시는분 비밀글로 가르쳐 주신다면 혼자만 알고 있겠습니다^^

덧붙임.
네이버 탑이 깔끔해져서 브랜딩보드에 드래그 확장형이 눈에 거슬린다. 물론 이거 반나절에 7000만원인거는 아는데..잘 정비된 길가에 혼자 나와있는 노점상 같다.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소재문제가 아닌거 같다. 다른소재도 역시 눈에 거슬리던데..

2009/01/06 08:33 2009/0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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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메인 개편에 관한 글

    Tracked from 컴퓨터활용하기BLOG+  삭제

    이번 네이버의 개편은 개인적인 총평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구글등에서는 이러한 형식의 뉴스 구독방식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런식의 사용자위주 인터페이스가 대세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궁금한점은 어째서 네이버 자신들의 트래픽을 줄여가면서 각신문사의 홈페이지로 접속되게 하였는가에 대한 것 입니다. 트래픽이 곧 광고, 현금으로 이어지는 포털사이트에서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요즘 언론탄압과 포털을.....

    2009/10/26 17:2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델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캐스트의 경우, 메인에 노출되는 My뉴스 메뉴는 7개의 언론사 선택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뉴스캐스트 메인에서는 전부 다 설정이 가능하지만요 ㅎ
    근데, 로그인 한 상태에서 My뉴스를 설정했는데 쿠키를 지우니까 다시 설정해야 하는 사태가..My뉴스 설정하기 정도는 본인의 아이디에 저장되면 좋을텐데요..;
    쿠키에 저장되는 듯 싶은데, 그래서, 회사 컴퓨터에서는 다시 설정했습니다.ㅠ_ㅠ

    2009/01/06 12:20
  2.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생각했었는데..쿠키에 저장안하면 비로그인시에는 디폴트로 나오겠죠? 대다수 비로그인하는 검색유저들은 비로그인상태에서 설정이 유지되길 바랄겁니다^^

    2009/10/26 16:51
  3. 델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비로그인 사용자들이 많아서 그런 정책을 썼나보군요.
    근데, 로그인했을 경우, 아이디에 따로 저장되서 컴퓨터가 바뀌어도 설정을 가져올 수 있게 하면 더 좋을 듯 싶어요 ㅋ
    좀 더 편하게 쓰고 싶은 욕심이죠 뭐 ㅋㅋㅋ

    2009/10/26 16:51
  4. always2u  수정/삭제  댓글쓰기

    6번은 사용하면서 저도 궁금해하는 부분이네요~ 그런데 보기싫은걸 제외하는 방법은 어떨가 해요. 조중동빼고싶어서요 ^^;

    2009/01/06 13:03
  5.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선택안하시면 됩니다^^

    2009/10/26 16:51
  6. always2u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대 7개 선택이라서요~^^;

    2009/10/26 16:51
  7. 자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4번은 브랜딩 광고 여러번 봤어요. 게다가 이젠 대화면으로 커지기까지 합니다. (화면 절반 차지)

    오픈캐스트 UI는 아이튠즈 베낀걸요. 뭐.. :) 전체구독율은 굉장히 낮을 것 같습니다. 전체 900여개 캐스트 구독자 수 다합쳐도 10만이 안나오는데다, 그 중 대부분이 중복 구독하고 있을 것을 고려하면...

    2009/01/06 13:11
  8.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그니님은 오픈캐스트 베타테스터시죠? (전 지원했다가 낙방했습니다^^) 전체적인 트래픽지표를 볼 수 있는 백단같은거를 베타테스터들한테 지원안하나 보네요.

    2009/10/26 16:51
  9. 다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픈케스트는 엄청 광고를 했지만 정작 안보게 되더군요. 로그인해야 내가 설정한 것이 나오는 것도 문제지만, 뉴스 밑에 있으니까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뉴스와 위치를 바꿔주면 모를까 안쓰게 되네요.

    뉴스도 이것저것 보여줘서 어떤 기사가 주요기사인 줄도 모르겠고, 기사를 눌러보아도 이게 신문사이트인지 19금 사이트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곳도 많더라고요.

    네티즌이 원하는 것은 알아서 밥상 차려와서 입까지 떠서 먹여주는 것이지, 재료만 던져주고 '니가 먹고 싶은것 만들어 먹으세요' 가 아닌데 말이죠. 현재 네이버 메인화면은 개발자와 일부 인터넷 활용 상급자를 위한 페이지인 것 같습니다.

    2009/01/06 14:20
  10. 니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네이버를 사용하려면 . 네이버활용2급을 따야만 하는 것일까요? ^^

    2009/10/26 16:51
  11. 조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너무 잘 쓰다보면 나만 쓰는 메뉴 따로 해놓고 나만 보는 뉴스 따로 해놓고 나만 보는 오픈 캐스트 따로 해놓고...정말 철저히 개인화라 나만 사는 세상 속에 살 것 같은 느낌이에요. 편리하긴 하지만 왠지 다른 사람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해서 언론사는 설정하기 싫은 1인.
    개인적인 느낌만 언뜻 있었을 뿐인데 정리를 잘 해주시니 좋네요~

    2009/01/06 16:16
  12. 케이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그인 창 우측으로 옮긴 것에 대해 엄청 분노했습니다; 메일로 들어가도 정작 메뉴는 다시 좌측에 있고 카페 메뉴도 마찬가지죠. 도대체 왜 옮겼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01/06 16:26
  13. 혜진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는 거의 안쓰고, 쓴다고 해도 검색정도라서 - 주로 익스플로러 검색창을 이용하죠 : ) 자세히 볼 생각 안했는데,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

    기본적으로 뉴스는 굉장히 복잡해진 느낌이구요. 오픈케스트는 결국에 사용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RSS 등록하는거랑 뭐가 다를까,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번 메인 화면 개편은, 검색유저를 위한 것 같아요. 검색만 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좋아요 : )

    2009/01/06 17:03
  14. NINA  수정/삭제  댓글쓰기

    iGoogle을 많이 참조한 게 아닌가 싶은데.. 조금은 편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정신없고 너무 산만한 것 같아요..

    2009/01/19 13:05
[로그인][오픈아이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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